서울 송파구 석촌동 다세대주택 불…6명 소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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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주민 6명을 구조했다.
29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주택에 살던 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6명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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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부주의로 화재 추정…1시간여 만에 완진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서울 송파구 석촌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주민 6명을 구조했다.
29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분 만에 긴급 출동을 의미하는 '코드 제로'를 발령하고 인력 144명과 차량 47대를 진화 작업에 투입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주택에 살던 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6명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불은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4시57분에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지하 1세대가 반소돼 가재도구 등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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