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새 심벌마크 확정 하반기부터 정식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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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새 심벌마크를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정식 사용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새로운 교육청 심벌마크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심벌마크는 제주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공존·소통·미래를 청색·녹색·주황색 색상으로 담아냈다.
제주교육청은 상반기까지 '제주도교육청 상징물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거쳐 확정된 심벌마크를 하반기부터 교육청기, 문서, 명함과 각종 홍보물 등에 정식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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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며 공존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새 심벌마크를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정식 사용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새로운 교육청 심벌마크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심벌마크는 제주(jeju)와 교육(education)의 첫글자인 'j'와 'e'가 서로 나란히 연결된 형태다.
제주교육청은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한 것으로,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발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제주교육의 가치와 제주교육청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새 심벌마크는 제주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공존·소통·미래를 청색·녹색·주황색 색상으로 담아냈다.
청색(공존)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하늘과 바다, 제주도의 지리적 조건을 표현하고 청소년의 푸른 꿈을 상징한다.
녹색(소통)은 생명력, 소통과 공감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교육의 역동성을 의미하며 주황색(미래)은 창의성과 열정, 자유롭고 진취적인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다.
제주교육청은 상반기까지 '제주도교육청 상징물에 관한 규칙' 개정을 거쳐 확정된 심벌마크를 하반기부터 교육청기, 문서, 명함과 각종 홍보물 등에 정식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사용중인 제주교육청 심벌마크 등은 1984년에 제작됐다.
제주교육청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래지향적 제주교육의 이미지를 담는 새로운 심벌마크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6월부터 용역을 추진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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