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 "장애인 체육활동, 자존감·정체성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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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지난 26일 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열악한 장애인 체육 현실이 부각된 후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과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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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도의회 포천상담소 정담회 자리 마련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지난 26일 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윤충식 의원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하고 있고 체육 참여가 사회적·환경적·개인적 스트레스 해소를 촉진한다”라며 “체육활동이 장애인들의 자존감 고취와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하기에 조례 정비를 통해 개선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대회에서 장애인들에게 제한된 활동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다”며 “운영방법 개선, 경기방식 변경, 규칙 완화 등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최종락 도 체육지원팀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이후 도에서도 자원봉사자 지원방안, 안전계획 수립 등에 관해 수 차례 내부 협의를 한 바 있어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충식 의원이 주관한 이번 정담회에는 최종락 도 체육지원팀장, 허범행 도 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최숙경 포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이병길 의원, 도 시장상권진흥원 북동권역 설명회·정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지난 2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설명 및 북동권역 소상공인 정담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골목상권에 대한 선별적·체계적 지원,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 등 총 27종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께 알리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의 조직화, 성장화, 우수골목, 특성화 등의 체계적 지원에 53억 4000여만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143억원,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재기까지의 단계별 지원에 159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윤영은 기자(mondea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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