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 커피 생두판매자 초청 상담회 2월 1일 개막

이동민 기자 2024. 1. 29.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2024 KCC & SCA MARKET IN BUSAN) 행사와 연계해 '해외 생두셀러 초청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은 올해 2회째로 부산시와 SCA한국챕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커피빌리지, 커피세미나, SCA교육 인증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2024 코리아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 포스터 (그림=부산TP 제공) 2024.0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2024 KCC & SCA MARKET IN BUSAN) 행사와 연계해 '해외 생두셀러 초청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은 올해 2회째로 부산시와 SCA한국챕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커피빌리지, 커피세미나, SCA교육 인증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3종목(코리아내셔널 바리스타·코리아 라떼아트· 코리아 커피 인굿 스피릿 챔피언십)이 동시에 개최해 한국 커피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부산TP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 생산지인 중남미 지역 생두 생산업체와 지역 생두 수입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뉴 크롭 생두 소개와 커피생산국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회에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브라질 3개국에서 생두 생산업체 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커피 구매 상담과 함께 중남미 스페셜티 커피 및 커피산지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 커피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그린빈바이어,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종사자, 커피 애호가 등 커피산업 내 다양한 플레이어들에게 커피 생산자와 교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제 커피 교류·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커피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 코리아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 운영사무국을 통해 참가신청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