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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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노선 김포 개통 전 골드라인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교통수단 확충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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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으로의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8600A(고다니8단지~발산역 5호선), G6003A(매수리마을~가양역 9호선) 2개 노선을 올해 3월을 목표로 신설한다.
아울러 올해 6월에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의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산림조합~킨텍스~상암DMCD, 현대프라임빌(풍무)~당산역 2개 노선도 신설한다.
김포시는 그간 대광위, 경기도, 운수업체 등 관련기관과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한 대안을 지속 협의해 왔으며, 지난 25일 대광위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 방안에 위와 같은 내용이 최종 포함됐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노선 김포 개통 전 골드라인의 이용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교통수단 확충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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