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요정 박세현, 이하늬와 워맨스→이기우와 묘한 기류(밤에 피는 꽃)

김명미 2024. 1. 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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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이 케미 요정에 등극했다.

최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5, 6회에서는 연선(박세현 분)이 하얀 소복을 입고 조여화(이하늬 분)를 대신해 자리를 잡은 뒤, 여화의 시댁식구들을 속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케미 제조기'로 등극한 박세현이 출연하는 MBC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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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세현이 케미 요정에 등극했다.

최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5, 6회에서는 연선(박세현 분)이 하얀 소복을 입고 조여화(이하늬 분)를 대신해 자리를 잡은 뒤, 여화의 시댁식구들을 속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집에 늦게 돌아온 여화가 시어머니 유금옥(김미경 분)에게 혼날 뻔했으나, 유금옥이 좋아하는 점미병을 여화의 명으로 미리 사온 연선 덕에 별 탈 없이 잘 넘어가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여화로 인해 속이 상한 연선이 주막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다가 좌부승지 박윤학(이기우 분)과 우연히 만나며 자연스레 서로의 속사정을 언뜻 내비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쓰러질 뻔한 연선을 박윤학이 붙잡아주며 묘한 기류를 생성했다.

이후 박윤학이 책방에서 괜히 연선을 찾는 모습, 길을 가던 중 박윤학을 발견한 연선이 볼이 붉게 상기된 채 벽 뒤에 숨는 모습으로 앞으로 있을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이처럼 박세현은 이하늬와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이기우와는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케미 제조기’로 등극한 박세현이 출연하는 MBC ‘밤에 피는 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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