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고객 요청 시 일회용품”…프랜차이즈 24곳 협약

KBS 2024. 1. 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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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최근 환경부 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습니다.

스타벅스와 파리바게트 등 24개 업체는 협약에 따라 고객이 먼저 요청할 경우에만 일회용품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매장 내에선 다회용 컵을 우선 사용하고, 다회용 컵을 가져온 고객에겐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는 매장 내 고객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비치해 무의식적으로 쓰는 일을 막고, 종이 빨대 등 대체품 선택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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