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습격' 중학생 자택 압수수색…통화내역 분석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범행 당일과 과거 행적 확인을 위해 통화내역 분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 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범행 당일뿐 아니라 A 군의 과거 행적도 확인하기 위해 통화 내역과 CCTV 등도 분석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범행 당일과 과거 행적 확인을 위해 통화내역 분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어제(28일) 피의자 중학생 A 군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의 범행 동기와 공모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찰은 또 A 군의 부모를 상대로 A 군의 행적과 평소 성향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군은 경찰조사에서 연예인 사인을 받으러 갔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 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범행 당일뿐 아니라 A 군의 과거 행적도 확인하기 위해 통화 내역과 CCTV 등도 분석 중입니다.
경찰은 최대 72시간으로 규정된 A 군의 응급입원 기간이 내일 만료됨에 따라,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보호입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전환 뒤 병원으로 찾아가 추가 조사를 진행한단 방침입니다.
경찰은 A 군이 최근 정치 관련 집회에 참석한 영상을 공유했단 의혹 등에 대해선,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CTV와 SNS 활동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가서 담배 피워달라"는 말에…흉기 들고 난동
- [정치쇼] 이수정 "배현진 동선 알고 패딩주머니에 돌멩이…우발적일 수 없어"
- 98대 1 경쟁률 뚫고…생애 첫 취업 성공한 '60대 엄마'
- 응급실 갔다 오자 "아빠 힘내"…8살 딸이 건넨 용돈
- 합정역 출구에 웬 '독수리' 사진? 어쩌다 붙었나 알아 보니
- 1인 가구 5명 중 4명은 '고독사 위험군'…중장년 남성 가장 위험
- "예술이 중요하냐"…명작 모나리자에 수프 테러한 시위대
- "네 인생이 불쌍하다" 여중생에게 폭언한 교사…아동학대 유죄
- 뒤에서 화물차 오더니 그대로 덮쳤다…길 걷던 2명 참변
- 찾는 사람 많은데 자취 감춘 매물…'전세 시장' 요동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