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습격' 중학생 자택 압수수색…통화내역 분석도

이태권 기자 2024. 1. 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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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범행 당일과 과거 행적 확인을 위해 통화내역 분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 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범행 당일뿐 아니라 A 군의 과거 행적도 확인하기 위해 통화 내역과 CCTV 등도 분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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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에 대해 경찰이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범행 당일과 과거 행적 확인을 위해 통화내역 분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어제(28일) 피의자 중학생 A 군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의 범행 동기와 공모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찰은 또 A 군의 부모를 상대로 A 군의 행적과 평소 성향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군은 경찰조사에서 연예인 사인을 받으러 갔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 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범행 당일뿐 아니라 A 군의 과거 행적도 확인하기 위해 통화 내역과 CCTV 등도 분석 중입니다.

경찰은 최대 72시간으로 규정된 A 군의 응급입원 기간이 내일 만료됨에 따라,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보호입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전환 뒤 병원으로 찾아가 추가 조사를 진행한단 방침입니다.

경찰은 A 군이 최근 정치 관련 집회에 참석한 영상을 공유했단 의혹 등에 대해선,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CTV와 SNS 활동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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