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의 지배자' 박지수, 리그 첫 대기록 작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라운드에서 MVP로 선정되는것조차 대부분의 선수들에게는 꿈같은 일이겠지만, 박지수는 달랐다.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MVP에 KB스타즈 박지수가, MIP에 우리은행 나윤정이 선정됐다.
이로 인해 총 82표 중 66표, 과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박지수는 우리은행의 김단비-박지현을 제치고 4라운드 MVP로 이름을 올렸다.
기량발전상인 MIP로는 우리은행의 나윤정이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한 라운드에서 MVP로 선정되는것조차 대부분의 선수들에게는 꿈같은 일이겠지만, 박지수는 달랐다.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MVP에 KB스타즈 박지수가, MIP에 우리은행 나윤정이 선정됐다.
4라운드에서 박지수는 경기 평균 21.6득점, 16.8리바운드, 7.8도움을 기록하며 득점-리바운드 두 지표에서 전체 1위 기록을 써냈다. 이어 블록 또한 2.2개로 1위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로 인해 총 82표 중 66표, 과반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박지수는 우리은행의 김단비-박지현을 제치고 4라운드 MVP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으로써는 17번째 기록이며, 리그 역사상으로는 최초의 '4연속 수상자'로 발돋움했다.
기량발전상인 MIP로는 우리은행의 나윤정이 올랐다.
나윤정은 경기 평균 9.8득점, 2.4리바운드, 1.2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로 인해 나윤정은 생애 첫 MIP로 선정됐다.
WKBL은 라운드 MVP에게 200만원, MIP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민, 본인 유투브 채널서 한복 입은 모습 공개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아시안컵] "빅리거 다 모아놓고 올스타전 수준" 요르단 골키퍼의 韓 향한 '타골 일침' - MHN스포츠
- 엑소 탈퇴한 크리스, 스타에서 성범죄자로…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이다희, 역대급 이기적 비율 '한파 이기는 핫 미모' [mhn앨범]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 KIA 김종국 감독 독립리그 구단과 연관 있어도, 없어도 문제 (칼럼)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
- 축구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게이머 원창연 '병역 기피' 유죄 판결 - MHN스포츠 / 엔터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