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공장서 '또' 불…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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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 한 공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소재 연면적 1955㎡, 4층 규모 금속제조 공장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인력 86명,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52분 불을 완전히 껐다.
한편 앞서 이 건물에서 차로 10분가량 떨어진 이동식 화장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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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부평구의 한 공장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화재가 난 공장에서 차로 10분가량 떨어진 거리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소재 연면적 1955㎡, 4층 규모 금속제조 공장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인근 도로를 주행 중이던 운전자가 공장에 불이 났다고 신고를 접수하면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은 인력 86명,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5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조사 결과 불은 공장 3층 계단 종이박스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은 자세한 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앞서 이 건물에서 차로 10분가량 떨어진 이동식 화장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이날 오전 7시 49분쯤 발생해 53분 만인 8시 42분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개 동에 입주해 있던 3개 업체의 공장이 모두 탔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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