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아빠' 최성국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子 만났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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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에 아들을 얻은 '늦깎이 아빠' 배우 최성국의 짠내 나는 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늦은 밤에도 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최성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 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며 육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성국은 밤이 돼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채는 신생아 추석이 달래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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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52세에 아들을 얻은 '늦깎이 아빠' 배우 최성국의 짠내 나는 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늦은 밤에도 육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최성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좀 더 어렸을 때 추석이를 만났으면 더 많이 안아주고, 더 신나게 흔들어줬을 텐데…"라며 육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성국은 밤이 돼도 잠들지 않고 유축해둔 모유를 더 달라고 보채는 신생아 추석이 달래기에 나섰다. 어르고 달래기를 반복하던 최성국은 결국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이후 그는 늘어진 티셔츠와 잠옷 바람, 부르튼 입술과 다크서클까지 '폐인 몰골'로 제작진 앞에 등장했다. 이를 본 MC 김지민과 황보라는 "어떡해…살이 다 빠지신 것 같아"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최성국은 "힘든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라며 멋쩍어했지만, MC 김국진은 "저러려면 차라리 힘들다고 얘기하는 게 낫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김국진의 말에 폭소하던 최성국은 "미안해. 웃다가 방귀 나왔어"라고 고백했고, 김지민은 "냄새가 나서 깜짝 놀랐어"라며 기겁했다.
또한 황보라는 줄행랑을 치며 "태어나서 이런 녹화 처음 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방귀 사태'에 김국진은 "성국이가 너무 지쳤다는 얘기야. 괄약근도 지치면 컨트롤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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