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동석"…'황야' 넷플릭스 영화 글로벌 1위 직행

조연경 기자 2024. 1. 29. 12: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배우에 걸맞는 글로벌 반응이다.

배우 마동석이 제작과 주연에 나선 넷플릭스 영화 '황야(허명행 감독)'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29일 온라인 콘텐트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황야'는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190여 개국 공개 후 하루 만에 달성한 성과로 의미를 더한다.

'황야'는 첫날 31개국 1위, 이튿날 37개국에서 1위를 찍으며 넷플릭스 영화부문 글로벌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태국 대만 페루 폴란드 모로코 멕시코 프랑스 등에서 1위를 찍으며 대륙을 넘나드는 관심을 입증했다.

또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등 나라에서도 순위가 꾸준히 상승해 92개국 평균 순위 2.6위에서 2.3위로 역주행, 세계가 주목하는 K액션 영화의 위엄을 뽐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마동석은 극중 베테랑 복서로 등판해 특기인 복싱 뿐만 아니라 총과 칼 등 무기를 활용한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액션을 선보이며 세계적 액션 스타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