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립문수궁도장, 설날 전통활쏘기 무료 체험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시립문수궁도장은 시민들의 전통문화 체험 행사의 하나로 설날 당일(2.10)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인 무료 전통활쏘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궁체 기본자세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하고 약한 활을 이용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립문수궁도장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용 관련 문의는 시립문수궁도장(275-2791)으로 한다.

◇울산동구가족센터,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운영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역 내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관계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도입·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등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심리·정서적 자립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정보제공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등이다.

특히 사례대상가정 자녀의 학습·정서지원, 위기가족의 자녀 긴급일시 돌봄 등 생활 지원한다. 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 활동가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학습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가족센터(232-3357)로 문의한다.

◇서원노무법인 지형민 공인노무사, 공동생활가정 스마트 TV 지원

서원노무법인 지형민 공인노무사는 29일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를 통해 스마트 TV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공동생활가정 '겨자씨'(시설장 구점득)에 지원돼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이 교육·여가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형민 공인노무사는 “후원물품을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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