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화제작 '팔월드', 톱10 위협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프랜차이즈 '디아블로' 시리즈 최신작인 '디아블로4'가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지난 24일 '디아블로4' 신규 시즌인 '피조물의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시즌 영역에서의 PC방 혜택이 강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PC방에서 '디아블로4'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주 순위에서 '디아블로 3형제' 중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는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18위)', '디아블로3(26위)'를 모두 제치고 3형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주에도 '디아블로4'의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화제작 '팔월드', 11위로 국내 PC방 차트 데뷔
출시 1주 만에 800만 장 판매고를 올리고 210만 명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기록 중인 포켓월드의 '팔월드(Palworld)'가 국내 PC방 차트서 높은 순위로 데뷔했습니다.
'팔월드'는 '포켓몬'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오픈월드 생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게이머들도 열풍에 동참하며 '팔월드'가 PC방 순위에서 비교적 높은 순위로 데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팔월드'는 다음주 순위에서 톱10 진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주말(1월27, 28일) 동안 '팔월드'는 2.33%의 점유율로 전체 게임 중 9위를 기록했기에 다음주에도 같은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한다면 10위 이내의 순위를 받을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