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불지르겠다고 협박한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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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화가 나 불지르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태백경찰서는 현주조물방화예비와 특수협박 혐의로 A씨(30)를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6분쯤 태백 황지동의 한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와 싸우던 중 화가 나 "같이 죽자"면서 옆 방에서 휘발유가 담긴 생수병을 들고 와 종이에 부으며 라이터로 불을 붙일 듯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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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한귀섭 기자 = 집 안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 화가 나 불지르겠다고 협박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태백경찰서는 현주조물방화예비와 특수협박 혐의로 A씨(30)를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 56분쯤 태백 황지동의 한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B씨와 싸우던 중 화가 나 “같이 죽자”면서 옆 방에서 휘발유가 담긴 생수병을 들고 와 종이에 부으며 라이터로 불을 붙일 듯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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