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도 가능!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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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로 나뉜다.
올해 중기부는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별할 예정이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인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도전과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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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로 나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중기부는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별할 예정이다. 먼저 예비창업패키지는 기술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예비창업자는 분야 제한이 없는 일반 분야에서 770명을 선발하고 여성과 소셜벤처 분야에서 각각 80명씩 선발해 총 930명을 뽑는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는 최대 1억원, 평균 5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 대상으로 총 590개사를 선발한다. 최대 1억원, 평균 7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과 시장 진입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과 초기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최대 2억원, 평균 1억 3000만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의 전문인력과 인프라,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예비창업패키지는 2월 21일까지, 초기창업패키지는 2월 22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는 2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인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도전과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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