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서울교육청, 교우관계 형성·회복 전문가 416명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인 '관계가꿈'에 전문가 416명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31일 본청 1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 위촉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이(42)좋은 관계가꿈은 학기 초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발생 이후 학생들 간 관계 회복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폭 피해·가해 학생 동의받아 '관계회복'도 도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인 '관계가꿈'에 전문가 416명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31일 본청 1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사이(42)좋은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 위촉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이(42)좋은 관계가꿈은 학기 초 학생들의 교우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발생 이후 학생들 간 관계 회복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시교육청은 이 프로젝트 규모를 확대해 올해 전문가 416명으로 구성된 28개 지원 단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관계가꿈 지원단'으로 위촉돼 새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맺기 프로그램과 관계 조정 프로그램, 교직원 연수 및 학부모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오는 3월과 9월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관계 맺기를 돕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가해 학생 측 동의를 받아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새학기를 앞둔 다음 달 중에는 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예방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학부모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서울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