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내달 1일 창립 6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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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오는 1일 9시 서울 광진구 소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창립 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발표에 따라 변화된 국가정책의 비전과 의지를 반영해 새로 정립한 비전을 선포하고,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2주년을 기념하고자 센터의 발전방향과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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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호 예일대 교수 기조연설·토론 등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오는 1일 9시 서울 광진구 소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창립 6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발표에 따라 변화된 국가정책의 비전과 의지를 반영해 새로 정립한 비전을 선포하고, 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2주년을 기념하고자 센터의 발전방향과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제1부에서는 나종호 미국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국립정신건강센터 발전방향'에 대해 영상으로 기조연설한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외국의 비자의 입원제도 및 국내입원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제2부에서는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과 김성완 전남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분야별 실행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수빈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장은 '미래지향적 정신건강 연구개발(R&D) 방향', 소민아 성인정신과장은 '정신응급 시스템의 발전방향, 양수진 정신건강사업과장은 '동료지원가 정책과 제도의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진료, 사업, 교육, 연구를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예방-치료-회복을 이뤄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국가 정신건강 중추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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