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다일공동체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업무협약 재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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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지난 26일 국제협력기관 다일공동체와 '캄보디아 관광지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번 재협약으로 캄보디아 여행과 관광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계한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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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공동체 본부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임경아 하나투어 미래전략실 임경아 실장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재협약으로 캄보디아 여행과 관광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계한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재개한다. 다일공동체는 하나투어의 기금으로 캄보디아 현지 주민을 위한 빵퍼 사업을 지원한다.
‘1$의 기적’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은 여행 일정 중 씨엠립 저소득 주민을 위한 빵을 만들고 필요한 지역에 전달하는 볼런투어(Volunteer와 Tourism 합성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나투어는 고객 1명당 상품 수익의 1$를 적립하고, 여기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관광지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플로깅, 봉사활동, 지역 재생, 동물 보호, 친환경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여 여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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