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다일공동체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업무협약 재체결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29.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투어가 지난 26일 국제협력기관 다일공동체와 '캄보디아 관광지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번 재협약으로 캄보디아 여행과 관광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계한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재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와 임경아 실장이 캄보디아 관광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파트너십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26일 국제협력기관 다일공동체와 ‘캄보디아 관광지의 지속 발전’을 위한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일공동체 본부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는 임경아 하나투어 미래전략실 임경아 실장과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재협약으로 캄보디아 여행과 관광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계한 볼런투어 상품 ‘1$의 기적’을 재개한다. 다일공동체는 하나투어의 기금으로 캄보디아 현지 주민을 위한 빵퍼 사업을 지원한다.

‘1$의 기적’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은 여행 일정 중 씨엠립 저소득 주민을 위한 빵을 만들고 필요한 지역에 전달하는 볼런투어(Volunteer와 Tourism 합성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나투어는 고객 1명당 상품 수익의 1$를 적립하고, 여기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관광지 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펼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플로깅, 봉사활동, 지역 재생, 동물 보호, 친환경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여 여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