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첫 뮤지컬 도전…'그레이트 코멧' 합류

정혜원 기자 2024. 1. 2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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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오는 3월 26일부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시작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무대에 오른다.

셔누가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2월 2일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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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셔누. 제공| ㈜ 쇼노트 '그레이트 코멧'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오는 3월 26일부터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시작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작품의 콘셉트에 맞게 무대와 객석을 개조하여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고전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혁신적인 뮤지컬로 손꼽히고 있는 '그레이트 코멧'은 토니 어워즈 2관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4관왕, 외부 비평가상 2관왕을 달성한 것은 물론, 2021년 한국 초연 당시, 제6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 안무상, 무대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앙상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셔누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군인 아나톨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지컬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셔누는 "뮤지컬 첫 도전이라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그레이트 코멧'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저의 첫 도전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보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셔누가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나톨 역을 어떤 매력으로 소화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셔누가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2월 2일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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