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못볼 ‘입지·상품·가격’…‘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계약 순항

최병태 기자 2024. 1.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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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조감도


 GS건설이 시공한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이 28일(일)부터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당첨자 계약은 오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5.75대 1(100㎡ 타입)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된 바 있어 주목을 끌었다. 

이 아파트의 우수한 입지는 이미 오래전에 검증을 끝냈다는 평가다.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등을 두루 갖췄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올해 개통 예정인 GTX-A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서울 강남권으로 1시간 이내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자리한다. 수원 영통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도 가깝다. 또 서천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서천중, 서천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고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 클럽 자이 안에는 골프연습장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앞으로 분양가는 더 뛰고 공급은 줄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최근 서울은 물론 안산, 시흥 등 수도권 곳곳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완판되는 것도 발빠르게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본보기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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