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에 정정윤 임명…내수 시장 전략 강화

박채은 기자 2024. 1.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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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최고전략책임자 정정윤 전무. (GM 제공=연합뉴스)]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다음 달 1일부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설하고, 정정윤 전무를 CSO로 임명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정정윤 전무는 향후 최고 전략 책임자로서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이끌게 된다고 한국GM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명옥 전무를 다음 달 1일부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임명해 기존 GM 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에 더해 CMO직을 겸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무는 지금까지와 같이 GM한국사업장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총괄하는 동시에 앞으로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됩니다.

한국GM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내수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 지속적인 멀티 브랜드 전략과 고객 경험 중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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