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중대재해처벌법, 경총 입장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경총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에 참석,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손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자에 대한 처벌 아니라 재해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 만큼 하루 빨리 보완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며 정치권의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손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자에 대한 처벌 아니라 재해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 만큼 하루 빨리 보완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며 정치권의 보완 입법이 시급하다고 강조해 말했다.
특히 그는 "경영계 절박한 호소에도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유예 법안이 국회서 처리되지 못했고, 영세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지적하며 "영세기업 대표가 구속될시 기업 자체가 무너지게 되므로 이에 일하는 사람들이 다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만큼 중대한 문제이기에 적용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며 "앞으로도 계속 법의 개정을 요구할 것이다"고 강조해 말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안에 대한 여야 합의 무산으로 인해 지난 27일부터 영세사업장에도 법안 적용이 시작됐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니S포토] 손경식 경총 회장 "중대재해법, 정치권 보완 입법 시급" - 머니S
- [머니S포토] 경총 손경식 "영세기업 대표 구속될시 기업 자체 무너져" - 머니S
- [머니S픽] 경총 손경식 "중대재해처벌법, 재해 예방에 초점 맞춰야…" - 머니S
- [특징주] 레이저쎌, 삼성전자 '꿈의 메모리' 3D D램 개발 소식에 독자개발 면광원 레이저기술 부각
- 월 10만원씩 1년 부으면 130만원… KB차차차 적금, 우대조건은? - 머니S
- [정비록] 노량진 1조원대 재개발 '삼성 vs 포스코' 재대결 가나 - 머니S
- '핫플' 찾은 르노·아우디·볼보, '스타필드수원' 전시장 열고 접점 확대 - 머니S
- [기자수첩]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은 내부인이 맡아야 - 머니S
- AI의 일자리 침공… IT 업계 해고 칼바람 - 머니S
- 박효신 '79억원 한남더힐', 강제경매 왜 멈췄을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