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올 여름 아스널 안 떠난다 …사비 후임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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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41)이 이번 시즌 종료 후 북 런던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29일 보도했다.
앞서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는 스페인 축구 명가 바르셀로나 FC와 연결 짓는 소문이 도는 아르테타 감독이 측근들에게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널 홈구장)을 떠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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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AS’는 스페인 축구 명가 바르셀로나 FC와 연결 짓는 소문이 도는 아르테타 감독이 측근들에게 이번 시즌이 끝나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널 홈구장)을 떠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아르테타 감독은 2025년 여름까지 아스널과 계약 돼 있다.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전날 리그 경기에서 비야 레알에 3-5로 패하자 시즌 종료 후 사임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현재 선두 지로나에 승점 11점 뒤진 4위로 밀려났다. 이에 스페인 출신 아르테타가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12월 우나이 에메리가 중도 퇴임한 아스널에 부임했다. 리그 8위와 축구협회(FA)컵 우승의 성적은 남긴 그는 2020년 9월 생애 처음 1군 정식 감독으로 임명됐다.
그는 2016년 여름 프로선수에서 은퇴한 후 맨체스터 시티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칭 스태프로 일하다 아스널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선수 시절 아스널에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미드필더로서 150경기에 출전했으며 팀의 주장을 맡았다. 두 차례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해 210경기에서 124승을 거두었다. 지난 시즌 팀을 2위에 올려놓으며 6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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