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뭐길래.. 오픈런에 접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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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오늘(29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홈페이지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에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서 신청 접수가 개시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이트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신청자가 순간적으로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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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1%대 금리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오늘(29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이날 오전부터 홈페이지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에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서 신청 접수가 개시됐습니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비스 접속 대기 안내' 화면이 뜨는 상황입니다.
이날 오전 11시 25분 현재 30분이 넘는 예상 대기 시간이 뜨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10시쯤에는 1시간 정도의 대기 시간이 표시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사이트에 이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신청자가 순간적으로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입니다.
주택가액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연소득 1억3천만원 이하 및 일정 금액 이하의 순자산 보유액 요건 등을 갖춰야 합니다.
대출 금리는 한 자녀 기준으로 연 소득 8,500만 원 이하면 1.6~2.7%, 연 소득이 이를 초과하면 2.7~3.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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