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 연휴 '상수도 상황실' 운영…"24시간 민원 처리"

서순규 기자 2024. 1.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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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단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해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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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부터 12일까지 시민 불편 처리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 기간 단수 등 민원 발생을 대비해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8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자별로 지정, 시 상수도과 직원들과 상황실에서 상시 근무하게 된다.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상수도 관련 불편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상수도 상황실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8일까지 건설 현장과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배수지 등 환경정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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