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디트로이트에 역전승...KC와 4년 만에 리턴매치 [NFL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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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슈퍼볼에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 NFC 결승에서 34-31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4년 만에 슈퍼볼에 진출했다.
당시에는 샌프란시스코가 20-3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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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슈퍼볼에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 NFC 결승에서 34-31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4년 만에 슈퍼볼에 진출했다. 통산 여덟 번째 슈퍼볼 진출,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반에만 7-24로 끌려가며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후반에만 상대를 27-0으로 압도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첫 공격 시도에서 필드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두 번째 공격 드라이브에서 브록 퍼디의 51야드 패스가 브랜든 아이육에게 연결된데 이어 서드 다운 끝에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격차를 좁혔다.
그사이 디트로이트는 실수를 연발했다. 후반 첫 공격 시도가 포스 다운 시도 끝에 넘어간데 이어 두 번째 시도에서는 자미르 깁스의 펌블로 허무하게 공격을 넘겨줬다.
기세를 탄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터치다운과 필드골, 다시 터치다운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디트로이트는 종료 56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34-31로 격차를 좁혔다.
온사이드 킥을 통해 마지막 희망을 노렸지만, 공격권이 넘어가면서 마지막 희망이 사라졌다.
샌프란시스코 쿼터백 브록 퍼디는 31번의 패스 시도중 20차례 패스를 성공하며 267야드를 질주했다. 한 차례 인터셉트를 허용했지만, 한 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4쿼터 4분 42초를 남기고는 직접 21야드를 질주해 터치다운을 이끌었다.
크리스티안 맥카프리는 두 차례 터치다운 포함 90야드를 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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