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프로야구 KIA 김종국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배임수재 혐의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1. 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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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장 전 단장이 2022년 KIA에서 활동하던 포수 박동원(LG)에게 계약을 빌미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조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검찰은 김 감독의 배임수재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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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이일규 부장검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김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장 전 단장이 2022년 KIA에서 활동하던 포수 박동원(LG)에게 계약을 빌미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조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검찰은 김 감독의 배임수재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

KIA는 지난 28일 김 감독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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