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전 아내 집 찾아가 난동 부린 40대 체포

한귀섭 기자 2024. 1. 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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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내의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춘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45)를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전 아내인 B씨가 사는 춘천 석사동 한 아파트에 찾아가 현관문을 발로 차고 현관 손잡이와 인터폰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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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전 아내의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춘천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45)를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8분쯤 전 아내인 B씨가 사는 춘천 석사동 한 아파트에 찾아가 현관문을 발로 차고 현관 손잡이와 인터폰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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