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주연 ‘잠’ 프랑스 제라르메 영화제 대상…한국 영화 2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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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선균과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월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1994년 시작돼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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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故 이선균과 정유미가 호흡을 맞춘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월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잠'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부문에 초청돼 강렬한 몰입감과 서스펜스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 유재선 감독의 스승인 봉준호 감독은 "최근 10년 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공포영화이자 스마트한 데뷔 영화"라고 호평했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1994년 시작돼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는 국제 영화제로 한국 영화는 지난 2004년 개봉된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 이후 약 20년 만에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故 이선균은 지난해 10월부터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달 27일 사망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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