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시범사업' 참여

권태혁 기자 2024. 1. 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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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2024년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동성로를 포함한 도심 내 빈 건물이나 상가 공실을 임대해 지역 대학의 통합 캠퍼스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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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2024년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동성로를 포함한 도심 내 빈 건물이나 상가 공실을 임대해 지역 대학의 통합 캠퍼스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3월부터 12개월간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함께하는 창업동아리'를 운영한다.

국내 3대 주얼리 특구 중 하나인 대구 교동의 주얼리 특구 인프라를 활용해 주얼리 산업의 현황과 트렌드에 대해 교육하고 다양한 전시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조현수 금속·주얼리디자인과 교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사업은 발길이 끊어져 가는 도심을 접근이 편리한 교육 환경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은 창업 전문가와 선배의 성공 사례를 듣고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면서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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