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 운영…“통제 구역 출입 금지 등 조치”

조경모 2024. 1. 29.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오는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먼저, 이 기간에 실화 우려가 큰 8만 5천여 헥타르 규모 산림지역과 등산로 4백63킬로미터 구간을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합니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 모든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산림감시원 등 천4백여 명을 동원해 상시 산불 발생 방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산불 46건이 발생해 산림 2천2백85헥타르가 피해를 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자치도가 오는 5월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먼저, 이 기간에 실화 우려가 큰 8만 5천여 헥타르 규모 산림지역과 등산로 4백63킬로미터 구간을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합니다.

출입 금지구역에 출입하다가 적발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논·밭두렁 태우기 등 모든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산림감시원 등 천4백여 명을 동원해 상시 산불 발생 방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산불 46건이 발생해 산림 2천2백85헥타르가 피해를 봤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