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실내테니스장 준비 착착…내달 정식 운영

2024. 1. 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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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실내테니스장을 1개월간 시범운영 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식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영천실내테니스장 개관으로 사시사철 남녀노소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웰빙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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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실내테니스장을 1개월간 시범운영 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식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천실내테니스장은 시에서 직영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주 월요일 및 명절 당일(신정, 설날, 추석)은 휴장하며, 이용요금은 1면 1시간 기준 관내자 평일 1만원, 공휴일 1만2천원, 관외자는 평일 1만5천원, 공휴일 1만8천원이다. 예약은 공유누리시스템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시범운영을 1개월 실시한 결과 일 평균 이용자가 61명으로 청년층이 많은 이용을 했으며, 인터넷 예약프로그램, 카드 결제 시스템 등을 갖추고 조도 등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했다.

영천실내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4면(연면적 2,383㎡)을 막구조물 지붕을 설치해 인조잔디 바닥을 교체하고 관중석 90석으로 사무실, 대기실로 조성돼 있다.

한무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영천실내테니스장 개관으로 사시사철 남녀노소 누구나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로 웰빙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천)|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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