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여행이지, ‘브랜드 명예의전당’ 2년연속 1위

‘차별화된 맞춤솔루션’ 높게 평가

25일 열린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시상식에서 이상구(오른쪽) 교원투어 여행기획부문장과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원 제공]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여행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산업별로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여행이지는 여행 전문 브랜드로서 패키지여행부터 자유여행까지 모든 여행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여행 서비스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여행이지는 ▷목적에 맞는 여행을 선별·제공하는 맞춤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편의성 ▷진정성을 지닌 믿음직한 브랜드 신뢰 등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취향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3가지만 선택하면 쉽고 편리하게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여행 중 만족도 조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 중 만족도 조사는 여행 출발 후 2일 차에 고객 의견을 청취해 여행에 즉각 반영하는 서비스다.

여행이지는 디지털 전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앱 전면 개편을 통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