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 올해 첫 국제대회서 준우승
이재호 기자 2024. 1. 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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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타소예프에게 27초만에 한판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매경기 압도적인 기량으로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에서 패한 김민종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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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러시아의 타소예프에게 27초만에 한판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매경기 압도적인 기량으로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에서 패한 김민종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
김민종의 은메달로 한국 유도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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