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광산구 임시동물보호센터 운영

정경원 2024. 1. 29.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북구와 광산구의 임시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유기·유실동물의 보호 수준을 높이고,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총사업비 4천만 원을 들여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센터를 지정 운영합니다.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시설과 인력 기준에 적합한 광주지역 소재 동물병원과 단체를 자치구에서 선정 지정해 유기동물을 공고기간인 10일 동안 임시 보호하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동물보호소 유기견

광주광역시가 북구와 광산구의 임시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유기·유실동물의 보호 수준을 높이고, 빠른 시간 안에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총사업비 4천만 원을 들여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센터를 지정 운영합니다.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센터는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시설과 인력 기준에 적합한 광주지역 소재 동물병원과 단체를 자치구에서 선정 지정해 유기동물을 공고기간인 10일 동안 임시 보호하게 됩니다.

보호기간 동안 전염성질환 진단, 긴급 처치 등을 실시하고, 공고기간이 만료된 보호동물은 광주시 동물보호소로 입소시켜 관리를 이어갑니다.

광주시는 우선 올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이 많은 북구와 광산구 2개 자치구를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뒤 내년에 사업을 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광주에서는 해마다 반려동물 3천여 마리가 유기유실되고 있으며, 사육포기동물 인수제 도입, 학대피해동물 증가로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동물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광주시 동물보호소 월평균 입소동물 수는 적정 수준인 350마리를 초과한 528마리로, 보호공간 부족과 구조 보호체계 개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광주광역시 #반려동물 #유기동물 #동물보호소 #임시동물보호센터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