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 대상자 모집…최대 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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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농업과 기업간 연계 강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농업 생산자 단체와 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의 경우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다.
바이오융합진흥원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해마다 계약재배 거래 금액이 늘어나고 농가와 식품기업의 상생구조가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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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농업과 기업간 연계 강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농업 생산자 단체와 식품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지원 12곳 △가공용 농산물 이용지원 10곳 등이다.
지원 대상은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의 경우 식품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생산자단체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 분야는 생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조달받는 중소 식품기업이다.
지원 한도는 생산 지원 사업은 참여 농가수에 따라 최대 4000만원(자부담 20% 별도)이다. 이용 지원 사업 한도는 최대 2000만원(자부담 별도)이며 농촌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의 경우 최대 4000만원,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교육 및 컨설팅, 품질관리, 공동 장비‧시설임차 등이다.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은 2월 14일까지다.
바이오융합진흥원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해마다 계약재배 거래 금액이 늘어나고 농가와 식품기업의 상생구조가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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