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생 개인별 맞춤형 두뇌기반 학습코칭 지원에 힘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130명을 신규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습 어려움 겪는 학생에 직접 지원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의 두뇌 특성에 맞는 영역별 두뇌기반 학습코칭 프로그램(인지 ? 정서 ? 동기 영역)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처럼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에 대한 지원도 함께 한다.
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적 현실을 반영하고,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의 역량 및 질 관리를 위해 기존 교육지원청별로 학습코칭단을 선발하던 것을 시교육청에서 통합해 선발하는 것으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약 2개월 간 2차례에 걸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0명의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을 선발했으며, 선발 시기 또한 기존보다 약 3개월 정도 앞당겨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에 신규 선발된 학습코칭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1월 26일(금)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습코칭단 1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두뇌기반 학습코칭의 운영 방향에 대한 공유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연세대 정신건강의학과 신의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두뇌의 발달과 성장 이해를 통해 깊이 있게 학습자를 들여다보는 방법과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자 특성에 맞는 바람직한 학습코칭을 운영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내실 있는 학습코칭단 운영을 통해 다각적인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이 믿음과 지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예슬, ‘유흥업소 출신’ X파일 언급 “상처 받았다” (슈퍼마켙 소라)[종합]
- 오정연, 40대에도 탄탄 비키니 몸매…자기관리 멋져 [DA★]
- ‘가상 이혼’ 류담, 쌍둥이 독박육아 ‘멘붕’→정대세 “솔직히 신나” [TV종합]
- ‘런닝맨’ 복귀한 지석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 솔라 경악 “심하다, 욕 나와”…김종국도 난리 “댄디? 대디!” (맥미남)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