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차관, 포스코퓨처엠 포항 음극재 공장 방문

2024. 1. 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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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주요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차전지 산업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양음극재 사업 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가장 시급한 공공 폐수처리 및 공업용수 시설 신증설 등 환경인프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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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임상준 차관(오른쪽)과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사장이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포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포스코퓨처엠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해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주요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이차전지 산업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양음극재 사업 현황과 향후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가장 시급한 공공 폐수처리 및 공업용수 시설 신증설 등 환경인프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해외에 비해 환경설비 투자비가 높은 배경과 함께 국가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설비 투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인허가 절차 간소화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도 요청했다.

임상준 차관은 “관련 정책 현안들을 살피고 산업단지 내 용수 공급, 녹색 정책금융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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