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삼일절 일본 팬 투어' 논란, "연속 경기 관람 일정...공교롭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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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삼일절에 일본 오키나와로 출발하는 여행 이벤트를 공지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한화이글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이벤트 공지를 알렸다.
한화는 이번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총 다섯번의 연습 경기 일정을 잡았다.
이에 대해 한화는 "구단은 2월 25일~26일에도 팬 투어 일정을 잡아보려고 했다. 다만 항공권 금액이 너무나도 컸고, 단체 예약을 잡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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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이글스가 삼일절에 일본 오키나와로 출발하는 여행 이벤트를 공지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한화이글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오키나와 여행 이벤트 공지를 알렸다.
다만 여행 날짜가 논란이 됐다. 해당 오키나와 출국 일정은 3월 1일 인천에서 오키나와로 출발하는 비행편이었다. 이를 두고 한 매체는 '삼일절 일본 여행 이벤트 논란'이라는 보도를 했다.
29일 오전 한화 관계자는 MHN스포츠와 전화에서 "팬 투어의 큰 목적은 팬들께서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시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캠프 종료 후 귀국일이 3월 4일인 상황에서 나흘간의 일정 중 출국, 입국을 제외한 2, 3일차에 경기를 관람할수 있는 일정을 택하다보니 공교롭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이번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총 다섯번의 연습 경기 일정을 잡았다. 3월 2일~3일 외에도 2월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연습 경기 일정이 있었다. 이에 대해 한화는 "구단은 2월 25일~26일에도 팬 투어 일정을 잡아보려고 했다. 다만 항공권 금액이 너무나도 컸고, 단체 예약을 잡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한화는 오는 2월 25일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2군과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삼성 라이온즈, 28일 KT 위즈, 3월 2일 롯데 자이언츠, 3일 KT 위즈전을 치른다. 이후 4일 한국 귀국 예정이다.
사진=한화 이글스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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