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복현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증거 있으면 기소했을 것”

최훈길 2024. 1. 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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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질문을 하자 "이건은 이미 지난 정부에서 오랫동안 조사해왔고 제가 우연한 기회에 검찰에 있다 보니 저도 20년 이상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했다. 증거가 있었으면 기소를 했을 것이다. 지난 정부에서 어떻게 보면 봐주기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신 것 아닌가. 저희는 저도 주가조작 사건을 엄단하고 싶고 지위고하를 막론하지 않고 그 부분에 대해서(조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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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국회 정무위 현안질의

[이데일리 최훈길 김보겸 기자] 국회는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질문을 하자 “이건은 이미 지난 정부에서 오랫동안 조사해왔고 제가 우연한 기회에 검찰에 있다 보니 저도 20년 이상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했다. 증거가 있었으면 기소를 했을 것이다. 지난 정부에서 어떻게 보면 봐주기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신 것 아닌가. 저희는 저도 주가조작 사건을 엄단하고 싶고 지위고하를 막론하지 않고 그 부분에 대해서(조사했다)”고 말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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