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일하는 청년에 '지역정착 수당' 지원…1년 최대 3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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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41명의 청년을 선발해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레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수당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지역정착 수당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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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41명의 청년을 선발해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레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수당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 최대 360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437명으로 세부 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람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 청년(18~39세)은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2월5일까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 청년 허브센터에 접속해 참여 자격을 확인하고 증빙 파일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지역정착 수당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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