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대' 신생아 특례 대출 첫날…신청자 폭주에 온라인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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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연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렸다.
28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신청하는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서는 '동시 접속 사용자가 많아 서비스 신청 접속 대기 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상 대기 시간이 35분 16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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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연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신생아 특례 주택 대출 신청 첫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렸다.
28일 오전 11시 21분 기준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신청하는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사이트에서는 '동시 접속 사용자가 많아 서비스 신청 접속 대기 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상 대기 시간이 35분 16초로 나온다.
또 '재접속 및 새로고침 할 경우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는 문구도 함께 나오고 있다. 오전 10시께에는 1시간 가까운 대기 시간이 안내되기도 했다.
사이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고 신청자가 순간적으로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측의 설명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연 1.1~3% 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빌려주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연 4%대 금리의 특례보금자리론보다 이자 부담이 낮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아이를 낳은 가구만 이용할 수 있고 부부 합산소득이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만 적용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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