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2024. 1. 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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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유도선 사업장,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중대 재해 위험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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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파주시청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 유도선 사업장, 농기계임대사업장 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만큼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주요 관광지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중대 재해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내수 재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웅담지구와 선유3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정비사업의 적정성과 현안 사업 지정 및 행정안전부 예산지원 건의를 검토했다.

또 적성면 두지리 소재 황포돛배 사업장으로 이동해 유선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기상악화 시 안전계도, 출입항 관리 실태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이후 김 부시장은 파평면 덕천리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자와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강조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중대 재해 위험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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