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서울시와 맞손…'로스팅 서울라면' 2종 출시

이형진 기자 2024. 1. 29.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풀무원(017810)식품은 서울특별시와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라면' 2종(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매력적인 서울 사람 먹는 라면' 콘셉트
서울라면 2종 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식품은 서울특별시와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라면' 2종(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서울라면을 협업 개발 및 판매하고, 각자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제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한다.

서울시와 풀무원이 협업한 서울라면은 '건강하고 매력적인 서울 사람들이 먹는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로스팅 서울라면', '로스팅 서울짜장' 2종으로 출시된다. 풀무원은 국내 건면 시장을 개척하며 쌓은 제면 노하우와 차별화한 로스팅 공법 등 건면 제조 역량을 발휘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분말수프는 로스팅 공정을 통해 재료의 선명한 맛을 살려 재료 본연의 풍미 가득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라면' 2종은 다음 달 1일부터 DDP 등 서울시 운영 굿즈샵을 비롯해 '#풀무원' 등 여러 온라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마채숙 홍보기획관(왼쪽)과 풀무원식품 윤명랑 마케팅본부장이 ‘서울라면 상품화 사업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풀무원 제공)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