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만료 앞둔 윤이나, 호주서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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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3월 징계 해제를 앞두고 호주에서 복귀를 준비한다.
윤이나는 2월 1일부터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징계 축소로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2024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출전이 가능해지자 WPGA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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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3월 징계 해제를 앞두고 호주에서 복귀를 준비한다.
윤이나는 2월 1일부터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호주여자프로골프(WPGA) 빅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는 지난달 열린 2024 WPGA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4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확보했다.
현재 윤이나는 대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징계로 국내 대회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경기 도중 자신의 것이 아닌 공으로 경기를 하고도 이를 감췄던 탓에 각각 골프협회와 KLPGA로부터 3년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두 단체는 해당 징계를 1년 6개월로 줄여 다음 달과 오는 3월에 차례로 만료된다.
윤이나는 징계 축소로 오는 4월 열릴 예정인 2024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출전이 가능해지자 WPGA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양새다. 윤이나는 징계 기간 미국 미니투어에서 활약하며 얻은 상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경기력을 유지했다. 다만 윤이나가 주요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2년 7월 KLPGA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 대회엔 윤이나 외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를 기반으로 활약하는 신지애, 이일희 등이 출전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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