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소 한 달 만에 또…서울 일대 상습 차 털이 구속

안정모 2024. 1. 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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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지 한 달 만에 차 털이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서울 중랑구 소재의 한 빌라 앞에 주차된 타인의 차량에서 귀금속 등 약 3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소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12월부터 수십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서울 노량진동 소재의 사우나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 26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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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수십 차례 범행” 진술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 노려
서울 중랑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차 털이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서울 중랑구 소재의 한 빌라 앞에 주차된 타인의 차량에서 귀금속 등 약 3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문을 열어보는 방식으로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출소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12월부터 수십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20일 서울 노량진동 소재의 사우나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 26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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