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신예 '팰월드' 주간 11위 데뷔...'디아4'는 시즌 효과 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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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 신예 '팰월드'가 11위로 데뷔했다.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팰월드'는 3일간의 데이터로 주간 점유율 1%를 넘어섰다.
'팰월드'의 11위 등극에 따라 중하위권 게임 대부분 순위가 하락했다.
이 외에 '배틀그라운드(0.2%)'와 '오버워치(-2.0%)'는 전주 수준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음에도 여타 게임의 하락 폭이 커 순위 상승효과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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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팰월드'는 3일간의 데이터로 주간 점유율 1%를 넘어섰다.
26일 11위로 집계가 시작됐으며 28일에는 9위까지 올라, 일주일 치 데이터가 반영되는 차주에는 톱10내 진입 가능성도 열렸다.
'팰월드'는 몬스터 팰을 수집하고 자원을 수집해 건물을 짓는 크래프트와 서바이벌 슈팅의 재미를 담은 게임으로, 6일 만에 800만 장 판매고를 넘기고, 스팀 최대 동접자수 200만 명을 넘겼다. 다만,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포켓몬과 유사점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팰월드'의 11위 등극에 따라 중하위권 게임 대부분 순위가 하락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4'만 9계단 상승하며 흐름을 거슬렀다.
'디아블로 4'에는 지난 24일부터 새로운 기계 동료인 '청지기'와 신규 던전 '지하전당'을 포함한 '피조물의 시즌'을 시작하면서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2배 이상(142.5%) 늘어났다. 기존 PC방 게임 중에선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 외에 '배틀그라운드(0.2%)'와 '오버워치(-2.0%)'는 전주 수준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음에도 여타 게임의 하락 폭이 커 순위 상승효과를 누렸다. '로스트아크'는 7.7%, '메이플 스토리'는 13.9% 각각 일 이용시간이 줄면서 한 계단씩 내려갔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2.9% 소폭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점유율 41.8%를 기록하며 287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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