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뜰 AI시티 사업’ 중토위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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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이권재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중앙토지 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사업 인정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AI, IT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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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사업 무산 등 다양한 부정적 소문을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열린 중토위 심의에 참석해 사업설명과 질의에 대해 답변하며, 시의 확고한 의지와 다양한 공익 확보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 중토위의 강화된 공익성 심사기준에 따라 요건 충족을 위해 ▲공공의 실질적 역할 강화 ▲4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 제시 ▲공익성 확보를 위한 방안 제시 ▲토지 보상 협의 등을 제시했다. 특히 ‘중토위’는 장시간 심의 끝에 공익적 목적 달성과 시급성을 인정해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문화, AI 첨단산업 등 각종 시설의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반도체와 AI, IT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의 거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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