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 개소

2024. 1. 29.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시청 본관 통합민원실에서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수원시청
수원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시청 본관 통합민원실에서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 각 구 지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가 계약 체결 전 깡통전세 확인, 계약 유의 사항 안내,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불법 건축물 확인 등 계약 위험 요소를 검토해 준다.

‘상담센터’는 2월 1일부터 평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수원시청 본관 통합민원실에서 무료 상담으로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 4개 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부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 20명이 수원 전·월세 상담위원으로 위촉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전·월세 계약 체결 전 권리분석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고 시민들이 소중한 임차보증금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